<꽃에 목을 매다>

 

 

 

 《꽃에 목을 매다》


기획 및 제작: 주유소(注油所)_오은정, 이채운
일시 : 2019. 12. 20(금) – 12. 23(월) _ open 14:00 – 20:00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매다 : 끈이나 줄 따위를 몸에 두르거나 감아 잘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를 만들다.
《꽃에 목을 매다》는 필연적인 관계에서의 불가피한 요소들을 통해 우리가 맺고 있는 관계를 살펴봅니다.
꽃은 피고 지고, 관계 또한 피고 지며 땅에서, 우리의 삶에서 뿌리를 내립니다.
꽃과 관계는 이러한 연속성으로 맞닿아 있음에 착안하여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유지’, ‘규정’, ‘권력’을 조명하여 우리가 관계를 풀어지지 않게 매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생기 있는 관계를 맬 수 있는지 살펴보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합니다.